내외부 협력전시MINA PERHONEN, IMMERSIVE_K

포스터전시명전시기간관람비용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직물에 쓰는 시,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품다’
국내 최초,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동화 같은 직물로 엮어내는 텍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의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이 DDP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들판 위를 지나가는 구름, 부풀어 오르는 새싹, 해안을 떠도는 소리와 같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기억하여 디자인에 담고, 직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람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설립자 미나가와 아키라의 철학도 작품 면면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직물의 향연,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의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2024.09.12 – 2025.02.06
(연중무휴)

10:00 – 20:00
(관람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 성인: 20,000원
만 19세 – 64세

– 청소년: 15,000원
만 13세 – 18세 이하

– 어린이: 10,000원
만 7세 – 12세 이하

– 특별권 :10,000원
미취학 아동(만 4~6세)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장애인 경증(본인)
장애인 중증(동반 1인)
독립 * 국가 유공자(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 무료입장: 36개월 미만
(증빙서류 필참)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부니 별이 빛난다>
시공을 넘나드는 미로에서 IMMERSIVE_K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는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K-Culture의 근간인 한국 전통 미술을 소재로 만든 세계 최초, 한국형 미디어 아트 전시입니다.

시간은 이 공간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구름이 걷히며 달빛이 비추고, 바람이 불어 별들이 반짝이는 전시의 제목처럼 우리의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적 환상과 경험은 감각을 다시금 일깨우고 스스로 상상력을 일깨울 것입니다.

회화와 빛의 관계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무한한 경우의 수와 마찬가지로 작품을 통해 디지털 세계에서 구현될 수 있는 예술적 무한성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시적이면서도 최면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색과 픽셀들로 이루어진 시공간을 초월한 작품의 영원적 환상과 경험은 관람객들을 끌어들입니다.
2024.08.15 – 2025.04.30
(월요일 휴관)

10:00 – 20:00
(관람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 20,000원
서울디자인재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디자이너 전시 시리즈의 9번째 전시로, 대량 생산된 제품의 아름다움을 제시하는 <공산품 미학>을 개최합니다. <공산품 미학>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수집한 공산품을 통해 제품의 사용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디자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상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안합니다.

전시되는 500여 개의 공산품은 대부분 당대의 유명 디자이너나 건축가가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작은 생활 소품부터 의자, 조명 등의 가구류 등 디자인 역사에 의미 있게 기록된 디자인 아이콘을 비롯해 특정 디자이너와 건축가가 디자인한 제품을 통해 그들의 조형 세계를 세세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대 공산품 속 디자인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디자인 속에 담긴 창의성과 혁신을 살펴보며 색다른 미적 경험까지 얻어가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4.10.15 -2025. 3. 3.
(설당일 휴무)

10:00 – 20:00
– 무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3층 둘레길 갤러리